천호역 인근 성내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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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인근 성내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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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5층 주상복합건물 건립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인근에 45층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 강동구는 20일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성내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천호역 옆 성내3구역(성내동 48-6)은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 이후 5년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촉진구역에서 해제될 뻔했으나 2년 기간 연장을 거쳐 지난 13일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다. 여기에는 2023년 최고 높이 139m, 지하 7층∼지상 45층의 주상복합건물이 건립된다.

지상 1∼4층에는 상업시설, 공동주택 160세대, 오피스텔 182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천호지하차도가 지상화하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천호로데오 거리까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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