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통문화연수원,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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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통문화연수원,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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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지난 20~21일 이틀간 문경 문희 아트홀에서 운수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연수원은 매년 2만2000여명의 도내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별 현지 출장 교육과 교육으로 인한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토·일요일 교육과정을 개설,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윤창호법’ 시행에 따른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 교통사고 사례를 비롯 음주체험 고글을 사용한 실습 위주의 내실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모았다.

또한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군별 교통불편신고 사례를 소개하고 경북경찰청의 교통사고 유형별 분석 자료를 설명, 졸음운전·과로운전·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종환 원장은 “선진교통문화의 기반이 되는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통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교통안전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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