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교통안전공제협의회가 지난 19일 ‘3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교통연수원, 버스·택시·화물·개인택시·전세버스공제조합 지부, 교통신문 대구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상식 공제협의회 회장은 “공제협의회의 주 업무는 교통사고 감소에 있는 만큼 올해도 교통사고 감소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각 단체에서 교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매월 1회 이상 대구7개 구 1개 군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선정,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사고다발 교차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사고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협의회는 올 상반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법규위반 줄이기 ▲대형차 불법구조변경 안하기 ▲얌체운전, 지정차로 위반 중점 관리 ▲사업용차 안전운전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장상호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처장은 “대구지역 5개 공제협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올해도 협의회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특히 3~5월 사업용자동차의 졸음운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니 이에 대해 사고예방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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