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승 로드스터 3세대 모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코리아가 3세대 ‘뉴 Z4’ 국내 출시 라인업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BMW 대표 2인승 로드스터인 뉴 Z4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특히 3세대로 진화하면서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탑과 감성적인 차체 디자인, 운전자 중심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더해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에는 뉴 Z4 sDrive20i 스포츠 라인과 뉴 Z4 s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가 먼저 선보이며,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Z4 M40i는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추가 패키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호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풀 LED 헤드라이트로 구성된 ‘이노베이션 패키지’ 외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M 스포츠 브레이크와 M 시트 벨트로 구성된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M 스포츠 패키지와 M40i 모델은 특별한 프로즌 그레이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옵션 패키지 추가 가격은 이노베이션 패키지 180만원에 퍼포먼스 패키지가 100만원이며, 프로즌 그레이 외장 컬러 옵션은 230만원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뉴 Z4 sDrive20i M 스포츠 라인 6520만원, 뉴 Z4 s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가 6710만원.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포함됐다. 7월 이후 출시 예정인 뉴 Z4 M40i는 90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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