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프 올 뉴 랭글러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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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프 올 뉴 랭글러 사전 예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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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개시 … 4도어 첫 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프(Jeep)가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아이콘 ‘2019 올 뉴 랭글러’ 공식 출시에 앞서 15일부터 31일까지 ‘어드벤처 데이’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이다. 2017년 LA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올 뉴 랭글러 4도어 모델은 출시 3개월 만에 1000여대 이상이 판매됐다.

오는 4월 17일 출시 예정인 ‘2019 올 뉴 랭글러’는 2.0엔진을 얹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하이 모델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하이,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라인업이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파워탑 모델은 원터치 방식 전동식 소프트탑을 장착해 최고 시속 80km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기존 오프로드 마니아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선사한다. 기존 사하라 모델 베이스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모델은 더욱 진보된 안전사양과 프리미엄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포커스를 둔 고객을 위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지프는 사전 예약 기간 차를 구입하고 4월 이내 출고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50명에게 60만원 상당 지프 컬렉션 캠핑 패키지(4인용 원터치 돔텐트, 사계절 릴렉스 캠핑 체어 2개, 침낭 세트 2개)와 차량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2019 올 뉴 랭글러 2도어 모델은 4000만원 중반에서 5000만원 중반 가격대로 출시 예정이며, 국내 최초 출시되는 4도어 모델은 6000만원 초반에 선보인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 근원이자 헤리티지에 충실한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한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브랜드 아이콘 모델로, 오는 4월 새로운 2도어 모델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루비콘 4도어 파워탑과 오버랜드 4도어 모델 출시로 더욱 강력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며 “이번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이용해 지프가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함께 더욱 새로워진 랭글러 오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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