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부산 해운대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부산 센텀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28㎡에 지상 5층 규모로 부산 영남권에서 가장 큰 시설이다.
센텀서비스센터는 수영강변대로 도로변에 위치해 우수한 소비자 접근성을 확보했다. 1층과 2층은 리셉션 및 고객 대기실이 마련돼 있다. 3층에는 일반 정비, 4층에는 판금·도장 작업장이 각각 위치해 있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을 맡으며 워크베이(오픈베이 8대 포함) 20대를 갖춰 월평균 차량 1100대를 정비할 수 있다. 또한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 국가 기술 자격증인 자동차정비기능장 보유 정비사 등 최고급 수준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판금·도장을 위한 전문 워크베이까지 갖췄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부산 영남권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를 개관함으로써 고객에게 양적·질적으로 개선된 정비 서비스와 고객 중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선 충전기와 텀블러 등 사은품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수리 금액에 따라 윈드 재킷, 여행용 고급 캐리어 등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효성프리미어모터스만의 서비스 캠페인인 ‘하이파이브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해 서비스 이용금액 적립, 차량 연도별 맞춤점검, 서비스 쿠폰북, 교통비 지원, 프리미엄 이벤트 초청 등 5가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닝 기념 VIP 초청 프리미엄 영화 관람 행사도 진행된다. 3월 한 달간 효성프리미어모터스 전시장(부산연제, 울산, 포항, 순천) 방문해 시승하거나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무선 충전기, 텀블러, 윈드 재킷 등을 제공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안심하고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 영남권 최대 규모에 최신 설비를 자랑하는 부산 센텀서비스센터를 통해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이 있을 것이며, 아울러 숙련된 테크니션의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 말까지 총 10개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서비스센터 37곳과 워크베이 345개를 확장 운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