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특수여객聯, 제6대 회장에 배인욱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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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특수여객聯, 제6대 회장에 배인욱씨 선임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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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정총’ 개최…“구급차와 업역 갈등 해결”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전국특수여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배인욱 경북조합 이사장이 단독으로 출마, 참석 회원 전원 찬성으로 신임 회장 자리에 올랐다. 부회장에는 정관욱 서울조합 이사장, 감사에는 이기보 경남조합 이사장이 선임됐다.

연합회는 지난 18일 교통회관 연합회 사무실에서 ‘2019년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새해 사업 추진 계획과 6대 연합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합회를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각 지역 조합 활성화와 연합회 내실화에 힘써야 하며 숙원사업이었던 ‘등록기준대수 상향조정’이 조례 위임으로 시행됨에 더욱더 조례 개정에 노력하고 ‘구급차와의 업역 갈등 문제 해결’에도 매진할 것”을 밝혔다. 업계 존폐를 가르는 핵심 현안인 만큼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 업권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어 “소관 부처와 각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업계 의지 및 민원을 전달하는 등 주력사업 관철에 연합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세입·세출 대차대조표, 수입·지출 예산 집행현황 등 승인의 건, 2019년 사업계획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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