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22일 상주 소재 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도내 산하단체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 산하단체 임직원들의 체험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질서 의식개혁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운전자의 한계체험과 실제 교통사고 유형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함으로써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준법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행 중 도로상황 인지능력시험 및 시뮬레이터 모의 운전 ▲도로환경에 따른 자동차 제동특성 및 속도에 따른 정지거리 체험 ▲돌발 상황 발생 시 운전자의 한계체험 ▲위험원인 발견 회피요령 ▲정속주행, 추종주행, 특수로 주행 등 생동감 있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종환 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도내 산하단체 임직원들이 교통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산하단체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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