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상반기 교통봉사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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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상반기 교통봉사단체 간담회’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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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은 전 국민의 노력에서부터”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교통봉사단체장과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6개 단체장이 참석해 지역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사업 발굴 및 공동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경북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 572명에서 2018년 529명으로 7.5% 줄었지만, 전국 평균 감소율(9.7%)보다 저조한 수준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가시적인 감소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공단·시민단체의 협력과 시·도민의 노력이 있어야 달성 가능함에 공단과 교통봉사단체는 공감했다.

곽일 공단 본부장은 “공단이 봄 행락철 교통사고 급증에 대비해 ‘봄철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과 ‘경북 Target지역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봉사단체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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