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주요 차종 자차보험료 인하효과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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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주요 차종 자차보험료 인하효과 누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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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등급 조정 결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최근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차량 모델 등급 평가 결과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등을 비롯한 주요 차종 차량 등급이 상향됐다고 밝혔다.

C클래스와 S클래스는 전년 대비 2등급 상향돼 각각 10등급과 17등급으로 책정됐고, E클래스 및 기타 주요 모델은 1등급 상향을 통해 각각 13등급과 14등급으로 조정됐다. 또한 중형 SUV ‘GLC’ 및 4도어 쿠페 ‘CLA’는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누적 차량 등록대수가 1만대를 넘어섬에 따라 올해부터 개별 모델 등급으로 산정돼 각각 11등급과 14등급으로 책정됐다. 이는 모두 동급 프리미엄 수입차 대비 높은 수준이란 것이 벤츠 설명이다.

브랜드별 평균 등급에서도 벤츠는 평균 13등급으로 국내 수입차 평균 보험등급인 8등급(84개 국내 수입차 모델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이에 따라 벤츠 고객은 자동차 자차보험료가 최대 10% 정도 인하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유지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차량 첨단주행보조시스템 탑재와 부품 가격 10년 연속 인하, 서비스 프로그램 강화 등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기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순정부품의 뛰어난 품질 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다각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험개발원 차량 모델 등급 평가는 차량 모델별 사고손상정도, 수리용이성 및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뉜다. 등급이 26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며 1~5등급까지 10%씩, 6~26등급까지 5%씩 자차보험료 차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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