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고객에게 컨시어지 카 서비스 제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15일 한국씨티은행과 사전예약 고객에게 리무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 WM(Wealth Management)센터 5곳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이용한 서비스가 18일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퍼스트클래스 서비스가 모티브인 더클래스 효성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컨시어지 카 서비스다.
전문 프로모터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S클래스 차량으로 사전예약한 고객 소재지에서 희망 목적지까지 운행해 준다. 6월 14일까지 매일 은행 영업시간 중 센터별 총 6~8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한국씨티은행 해당 WM센터(서울·반포·청담·도곡·분당)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교육을 받은 컨시어지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고객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계기를 자주 만들어감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