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9년 부품협력사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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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9년 부품협력사 콘퍼런스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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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사 대표 모여 경영현황 공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부품협력사와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모색은 물론 사업비전을 공유하는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와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개 부품협력사 대표다 참석했다. 행사는 협동회 정기총회, 쌍용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쌍용차 사업설명회에서는 회사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구매 정책 등이 공유됐다. 아울러 부품품질 경쟁력 강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부품협력사 대표들은 지난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과 이달 출시된 코란도 출시를 축하하고 신차가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판매성장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초기 품질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아이신(AISIN)을 비롯한 8개 협력사가 기술 개발, 부품 조달, 원가 절감, 품질 혁신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수에서 9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양질의 부품 생산과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가 있었기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상생 파트너로서 협력사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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