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9회차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이 다음달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 나흘간 물류산업 기술 동향과 상용화 및 R&D 중인 서비스 상품에 대한 전시회가 진행된다.
금년도 행사는 ▲Transport Logistics ▲E-commerce & Retail ▲Cold-Chain Solution ▲Automation & Robot ▲Warehousing System ▲Materials Handling & Truck 등의 섹션으로, 물류기기·장비 개발 업체를 비롯한 물류산업 전반의 업체들이 참여한다.
전시 부스는 500여개, 1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데, 특히 무인운반 물류로봇과 콜드체인 시스템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 제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IT 기반 중계 플랫폼 등 스마트물류를 골자로 한 서비스 상품도 시연되는데, 여기에는 CJ대한통운, 판토스, 화물맨 등 화물운송 서비스 업체와 코텍전자, 은현산업, 화동하이테크, 오메가 오토메이션 등 물류 자동화 기업, SK텔레콤, 트레드링스, 코리아소프트 등의 물류 IT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개관되는 ‘콜드체인 특별관’은 30여개 부스, 12개 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콜드체인 특별관 참여 기업들은 효과적인 신선식품 운송을 위한 냉장·냉동기기 및 포장박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 관련 IT, 솔루션 등을 선보이게 된다.
신청 문의는 KOREA MAT 2019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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