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물류 자동화 R&D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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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물류 자동화 R&D센터 착공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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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무벡스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R&D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증설된다.

현대무벡스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물은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684㎡ 규모 부지에 들어서게 되며, 오는 10월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내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 등 R&D센터 운영에 있어 협력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현대무벡스가 물류흐름 최적화에 따른 에너지소비 최소화와 대기시간 감소, 피킹·소팅 간소화, 불용시간 제거 등의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와 물류로봇 개발·생산을 맡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신축 센터에서는 무인 자동화를 골자로 한 연구개발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의 물류자동화사업부가 분사돼 설립된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현대그룹 내 ICT 회사인 현대유엔아이와 합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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