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 이덕연·백종기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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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이덕연·백종기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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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교통연수원 제15대 이덕연 이사장·제16대 백종기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남창규 전남도 도로교통과장,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조시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 광주‧전남도내 운수단체장과 경남‧전북 등 타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등 내빈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덕연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하는 동안 효율적인 연수원 운영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전국 어느 연수원에도 뒤지지 않을 위치로 자리해왔다고 생각한다”고 회고하고 “그동안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신 임원 및 직원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기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1988년 연수원 개원 이래 30여년 동안 100만여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교통지수마저 하락하고 있어 이사장이란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그러나 연수원 임원‧대의원과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민이 안전한 전남만들기’에 앞장선다면 우리 연수원 교육목표인 ‘안전한 길 행복한 동행’이란 과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각종 사고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덕연 전임 이사장은 이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연수원 임원 일동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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