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물협회 제8대 이사장에 김명기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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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물협회 제8대 이사장에 김명기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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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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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울산】울산화물협회 제8대 이사장에 김명기<사진>씨가 당선됐다.

협회는 28일 울산 중구 동천컨벤션에서 ‘제2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현 이사장인 신진철(삼양통운), 3·4대 전 이사장 김명기(한국탱크로리), 곽동백(동진운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선을 펼쳤다. 개표 결과 유효 302표 중 137표를 얻은 김명기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1위와 2위가 8표 차이로 당선이 결정될 만큼 치열했다. 특히 선거 전 후보자 기탁금 인상문제로 관심이 집중됐고 그만큼 참여율이 높았던 선거로 기록됐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의 바람과 기대에 부응해 협회 화물차 공동차고지도 공영차고지와 동등한 차원에서 지방세 및 시설물 관리 유지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울산시와 협력해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화물운송실적신고제’는 사업자들에게 인력 손실과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는 규정으로 연합회 등과 협력해 없애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 3년간이다. 감사 2명 및 이사 16명 선출도 이뤄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수지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원안)을 심의, 정관개정안 수정통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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