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일전문정비조합, ‘자가용 무상점검’ 실시
상태바
대구제일전문정비조합, ‘자가용 무상점검’ 실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제일전문정비조합이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자가용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조합에 따르면, 8개 구·군 교통과와 공동으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성당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승합·화물차)에 대해 무상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 정비자격을 갖춘 정비요원이 자동차 조향·제동·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했다. 또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무상 보충,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과 윈도 브러시, 각종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현장에서 무상교체했다.

또한 장거리 운행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알려주고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불법 부착물을 제거했다.

추교정 조합 이사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시의 역점사업인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대구시민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향후 조합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을 더욱 확대해 ‘사고없는 대구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