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사관 서울모터쇼에 영국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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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대사관 서울모터쇼에 영국관 마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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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영국 車산업 캠페인 대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주한영국대사관이 서울모터쇼에 영국관으로 참여해 영국 자동차 제조와 커넥티드 자율주행차를 포함하는 미래차 분야 전문성은 물론, 모터스포츠 분야 유산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 연구 개발 우수성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킨텍스 제1전시관에 마련된 영국관에서는 세계적인 영국 모터스포츠를 육성시킨 우수한 자동차 엔지니어링 정점을 보여주는 ‘로터스’와 ‘래디컬스포츠카’, 영국에서 개발된 순수 전기차 재규어 ‘I-페이스’, 영국 미래 모빌리티 핵심을 담은 웨스트필드 자율주행 포드와 가장 영국적이라는 트라이엄프 바이크가 각각 전시된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영국 자동차 산업을 알리고 한-영 자동차 산업 무역 투자 관계 증진을 위해 2017년 10월부터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캠페인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미래 모빌리티는 영국 산업 전략 핵심 요소로 영국은 기존 자동차 제조 강국에서 더 나아가 전기차와 커넥티드 자율주행차량 분야에서도 퍼스트무버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이미 영국은 유럽에서 한국이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는 국가이며 한국은 영국에게 있어 아시아 국가 중 3위의 자동차 수출국으로 이렇게 긴밀한 관계가 앞으로 미래차와 자동차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지속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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