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매조합 이사회 개최
상태바
인천매매조합 이사회 개최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仁川】인천매매조합이 지난달 26일 수림공원부페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04년도 사업계획을 논의, 제시했다.
원영재 이사장은 이사회에 앞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업체의 경영난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조합원 모두는 화합과 결속으로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올 주요사업계획(안)으로는 매출 증대사업으로 자동차 품질보증사업과 광고·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으며, 업권보호 사업으로는 조합원의 권위 강화 및 대외 경쟁력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이사진들은 SK 엔카네트워크(주)가 인터넷 및 SK주유소 등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는 등 중고차 유통질서를 파괴시키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하는 한편 ▲중고자동차 수출지원에 따른 공동물류단지 조성 ▲화물운수사업법 개정과 같은 중고차업계의 허가제로 전환 ▲일부 상사들이 선입금제와 종사원들을 스카웃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와 관련, 원 이사장은 엔카네트워크 문제와 매매업의 허가제 전환 문제는 연합회 차원에서 이미 거론한 상태이며, 기타 의견에 대해서는 예산결산총회 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林重植기자 imjs@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