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지정정비검사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15일간) 실시, 7건을 적발하고 경미한 것은 현장시정조치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등록된 지정검사업체 76곳 중 34곳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CCTV 설치상태 등 안전시설이 미흡한 업체를 적발해 현장시정조치했다.
특히 배출가스 미세먼지 발생 제로화를 위해 매연포집기 상태점검에 중점을 두었으며,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머플러 등에 대한 철저한 검사방법을 정비검사업체에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정정비검사업체에 대해 철저한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양질의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과의 협력해 검사원 교육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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