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지난달 26일 봄철 주요 사고원인인 전세버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도우미 좌석 시트’를 제작 및 전달했다.
‘교통안전 도우미 시트’는 전세버스 운전석 후방의 우측 대각선 좌석에 부착되며, 해당 좌석에 앉은 승객은 운전자의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운전을 돕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봄철 교통안전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강원지역 소속 전세버스 회사에 좌석 시트 총 1140매를 배포하고 있다. 그 중 780매는 지난해 배포 완료했으며, 나머지 360매는 지난달 25일 강원전세버스조합에 전달해 모두 배포 완료했다.
김선민 이사장은 “향후 본부에서는 교통안전 도우미 시트 좌석 배포 외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점검 및 교통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 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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