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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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실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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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2월까지 진행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조시영)는 지난달 29일 광주 영빈관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방문케어서비스희망봉사단협의회’를 개최했다.

'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활동이 불편한 중증후유장애우의 병원 동행과 외출, 가사지원을 위한 집안청소 등 10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 위촉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요령, 활동지침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초청된 광주전남본부 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광주와 전남도 각 시·군 지역 70여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방문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봉사단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원으로 ‘방문케어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해 상호협조한 가운데 시행하게 된다.

앞으로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후유장애우의 병원동행, 외출지원 뿐 아니라 반찬지원, 말벗 및 상담, 환경개선 등 지원가족이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집안청소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연춘 광주전남본부 안전사업처장은 “쉽지않은 일임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선뜻 지원해주신 방문케어서비스 희망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고, “향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자동차사고 피해자 가정에 대한 사회적 자원과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피해자 가정에 물질적·정신적으로 더욱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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