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키에 호탕한 성격의 김영수 교통안전공단 전주검사소 소장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항상 가족을 대하듯 찾아가는 서비스를 유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정통 공단맨이다.
오랜 기간 전주권에서 근무를 해 와 인지도가 높고, 지인들이 두루 포진돼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김 소장은 한번 찾아온 고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검사소 만들기에 밤낮 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 소장은 출근과 동시에 직원들과 당일계획 및 서비스 개선회의를 마친 뒤 고객에게 직접 검사관련 홍보전화를 하고 있으며, 소장실을 개방해 고객들에게 직접 차를 대접하는 등 대외홍보는 물론, 불만사항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검사소에 입고된 차량에 대한 경미한 결함은 자체 기술력으로 해결하고, 검사소 직원이 직접 자동차에 탑승해 검사 완료시까지 봉사하는 지침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검사와는 관계없이 무료로 자동차 기능점검을 해주고 있으며, 배출가스 및 각종 등화장치 확인, 타이어 에어 보충, 워셔액 보충 등을 부수서비스로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 보충과 화장실을 최신식으로 개조, 모든 고객들이 편안하게 검사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