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데이터 기반 물류 플랫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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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데이터 기반 물류 플랫폼 고도화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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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인력 전격 영입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인 메쉬코리아가 IT 전문 인력을 영입해 데이터 기반 플랫폼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회사에 따르면 데이터사이스 총괄과 제품 책임자를 새로 영입했는데, 데이터 사이언스 총괄을 맡게 된 김명환 박사는 스탠포드에서 통계학 석사를 마치고 빅데이터, AI, 소셜네트워크 분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 개발 전문가다.

지난 2014년부터 ‘링크드인’에서 친구 추천 서비스 등을 개발·운영해왔고 최근에는 ‘링크드인 Growth AI tech lead’로 추천 서비스의 전략과 데이터 분석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함께 발탁된 심의준 제품 책임자(PO)는, 다년간 웹젠과 네이버에서 개발자로 재직하며 웹서비스, 보안, 지도, Open API등을 개발하고 관심사 기반의 SNS 서비스로 창업했던 경험이 있다.

쿠팡의 PO로서 CS, 배송, 상품평, 여행 카테고리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쿠팡의 고객 경험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전문가 2인은 물류 플랫폼 고도화 작업과 고객 경험 향상에 투입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창업 초기부터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관리 솔루션 ‘부릉TMS’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스템 개발에 집중해왔다”면서 “이번에 각 분야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IT/데이터 기반의 종합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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