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창업정신으로 100년 미래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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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창업정신으로 100년 미래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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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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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고속, ‘창립 99주년 기념식’ 개최

[교통신문]【전북】(주)전북고속이 지난 1일 후생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제9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황의종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북고속은 일제가 1919년 3.1운동정신을 말살하려고 극심한 탄압와 횡포를 자행하고 있을 때, 전북도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순수민족자본으로 설립됐다”면서 “특히 1960년대에는 회사가 제작한 장비로 소달구지 다니던 길을 넓히고 버스를 운행해 벽지 주민들까지 교통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전북 도민들과 교통발전의 기쁨을 나눈 전북도민의 버스회사”라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오늘 창립 99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아온 사랑과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것을 약속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고속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도민의 발’이 되도록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운행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종사원 19명에게는 우수표창장을, 모범종사원에게는 부부동반(36명) 해외여행 포상을 수여했다. 대학생 5명(1인당 300만원), 전문대생 7명(1인당 250만원), 고등학생 9명(1인당 100만원) 총 21명의 종사원 자녀에게는 30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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