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의 기적, LSC생명캡슐! 심장병 환우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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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의 기적, LSC생명캡슐! 심장병 환우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4.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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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캡슐의 탄생, 그리고 심장병 환우와의 따뜻한 동행 시작
▲ 한국심장재단 기부, 한국밀알선교회심장재단 기부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영양분이나 산소가 심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된 협심증 증상은 왼쪽 가슴통증, 두근거림, 호흡곤란, 소화불량 등으로 나타난다. 또한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심장이 멈출 경우 3분이 지나면 뇌사가 진행되어 장애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심정지 전조증상 시 협심증 약(니트로글리세린)을 신속하게 투약하는 등의 초기 응급처치가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생명캡슐(응급약 휴대)의 탄생 역시 엘에스씨㈜ 김선수 대표에게 갑자기 찾아 온 협심증 증상으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13년 9월, 출근을 준비하던 김대표는 갑자기 호흡이 힘들어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듯한 느낌이 들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통증의 강도가 점점 심해짐을 느꼈다고 한다. 엄청난 고통의 심장발작과 머리가 깨질 것 같은 통증이 지속되더니 마침내는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고, 몸의 왼쪽 부분부터 서서히 마비가 시작되면서 절박한 공포를 체험했다고 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운 마음으로 119를 부르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서 심장 협심증 진단을 받은 후, 응급으로 협심증 수술을 받았는데 병원 도착이 조금만 늦었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을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김대표는 스텐트 시술 후 다시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그 뒤로도 심정지 위험상황이 또 찾아와서 무섭고 고통스러웠던 경험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고, 그 두려움과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캡슐”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 팔찌타입과 목걸이타입의 생명캡슐

생명캡슐 제품 런칭 이후 김대표는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은 단순 제품이 아닌 ‘생명’이다.” 라는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는 소신을 밝히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감사한 마음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심장병 환우와의 동행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심장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우들을 위해 밀알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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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벨리 2019-04-15 09:20:14
아~ 생명캡슐이 이렇게 만들어졌군요.
의미있는 일까지 함께 하시고 생명캡슐 기억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