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방 앱, 실연비 측정서비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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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방 앱, 실연비 측정서비스 ‘시동’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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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알아야 줄인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관리 애플리케이션 ‘카방’이 자동차 실연비 측정 기능을 서비스한다. 차량번호를 등록하고 주유비 결제 문자를 연동해 주행 거리를 확인하고 입력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운전자들은 자동차 뒷좌석 유리에 스티커로 표시된 공인연비만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연비 효율에는 날씨, 도로 상태, 운전 습관 등 주행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공인연비와 실제 주행을 해서 나오는 연비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연비 효율을 높이는 운전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내 차의 실연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실연비 측정을 위해 기존에는 연료를 가득 주유한 후 연료가 떨어질 때까지 주행한 후 다시 가득 주유해 총 연료량을 계산한 뒤 실제 사용한 연료 소모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풀투풀(Full-To-Ful) 측정 방식을 이용했다. 하지만 연료가 다 떨어질 때까지 주행을 해야 하고 소모량을 알기 위해 따로 계산해야 한다는 불편이 있었다.

카방은 내 차의 기본정보와 검사, 세금, 연비, 수리, 범칙금, 압류 여부 등 관리 정보를 알려주고 보험, 금융 등 제휴 서비스와 신차 관련 정보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앱이다. 올해 안으로는 미세먼지 감축 관련 차량통제 정보, 차량공유 및 대리운전서비스, 수입차부품 직구대행 서비스 등과 같은 추가 기능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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