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3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티투어 '도시樂(락)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버스는 '오감 만족'을 주제로 정기코스(31회)와 특별·단체코스(31회)로 나눠 진행한다.
정기코스의 경우 1주차 남한산성∼판교박물관∼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 2주차 남한산성∼신구대학교식물원∼판교박물관, 3주차 장서각∼율동생태학습원∼신해철 거리∼오르페오 음악박물관, 4주차 남한산성∼복정동 도자기카페∼판교박물관 등으로 짜였다.
특별코스는 체험 위주의 관광상품으로 구성해 신구대학교식물원,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 대광사 등 3개 명소를 중심으로 자연체험, 목공체험, 사찰문화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단체코스는 20명 이상일 때 날짜와 코스를 선택해 운행한다.
도시樂버스(45인승)는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교대역 9번 출구(오전 8시30분), 성남시청 정문(오전 9시)에 들러 관광객을 태우고 코스를 돈다.
이용금액은 버스비(2000원)와 관광지 입장·체험료를 포함해 1인당 1만1000원~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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