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대전지역 운수회사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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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대전지역 운수회사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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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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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대전·충남】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가 지난 5일 대전광역시 5개 운수·공제조합과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상 또는 사망사고를 발생시켰거나,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24개 운수회사의 교통안전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85명으로 전년대비 4명이 증가했으며,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도 17명으로 전년대비 2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수·공제조합과 거버넌스 강화로 사업효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감소와 직결되는 사업의 확대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 교통안전 활동 전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통안전담당자 의무교육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블랙박스 감시단 시내버스 확대 ▲전세버스 공시제도 신규시행 ▲택시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 등 업종별 협조사항을 조합 및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에게 전달했다.

송병호 대전충남본부장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 조합·운수회사의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계도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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