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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사 Wi-Fi 위치정보, 민간에 열린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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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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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A, “DB 긴급구조 목적으로 구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하철 역사 와이파이(Wi-Fi) 위치 정보도 민간에 개방된다. 긴급구조 목적으로 구축됐기 때문에 민간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해 수도권과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의 실내 지하철 역사 890곳의 와이파이 접속장치(AP) 데이터베이스(DB)를 스타트업 등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ISA는 DB를 갱신해 개선한 후 개방할 예정이다.

데이터베이스는 원데이터와 함께 원데이터가 아닌 데이터를 활용해 위치 측정이 가능한 개발툴(SDK) 형태로 개방된다. 사용자의 단말기를 스캔해 주변의 AP정보를 수집한 후 이미 구축된 DB와 가장 유사한 패턴을 분석해 최종 위치를 측정, 전송한다.

스타트업이 DB를 활용하면 초기 개발비용 부담을 줄여 다양한 위치 정보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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