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中 포뮬러4’·호주 ‘호주 Super 3 Series’ 후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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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中 포뮬러4’·호주 ‘호주 Super 3 Series’ 후원 연장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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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S700, W700’ 독점 공급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14일(현지 시간) 중국 상해 F1 서킷과 호주 필립 아일랜드 서킷에서 개막전이 열리는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과 ‘호주 Super 3 Series’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는 이 두 대회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W700’ 지속적으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레이싱 타이어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과 고속 주행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은 국제자동차연맹(FIA)과 중국자동차운동연합회(CAMF)의 공식 승인을 받은 중국내 최대 포뮬러 대회로 상위대회로 진출을 꿈꾸는 레이싱 선수들의 교두보이자 중국내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주모터스포츠협회(CAMS)가 주관하는 ‘호주 Super 3 Series’는 2008년 금호타이어가 처음 독점 공급을 시작한 대회로 지난해까지 ‘V8 TouringCar Series’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호주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Supercar Series’와 함께하게 되어 ‘Super 3 Series’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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