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부터 6월하순까지 이월드 등에서도 열려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 대표축제인 ‘컬러풀페스티벌’이 올해부터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에서도 펼쳐진다.
대구시는 오는 5월4∼5일 도심에서 열리는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과 연계해 이월드, 스파월드, 대구 숲 등 지역 관광명소에서도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6월 하순까지 불꽃놀이, 거리 퍼레이드, 스카이 쇼, 어드벤처 집라인 등 컬러풀페스티벌 명칭을 사용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공식 축제 기간 국채보상로 일원 축제장에서 받은 할인권이나 축제참가 인증사진이 있으면 이월드 등 3곳 입장료를 33% 할인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컬러풀페스티벌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섭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부터는 민간 분야 참여 폭을 더 넓혀 축제 준비 단계부터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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