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달협회 조재권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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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용달협회 조재권 이사장 선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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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부산용달협회 차기 이사장에 조재권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부산용달협회는 지난 15일 오후 비원뷔페에서 27명의 대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이사장에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조제권 부이사장(56·사진)을 박수로 추대했다.
용달협회는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이사장 선거로 인한 협회원들간의 갈등으로 야기되는 후유증 최소화로 용달화물운송사업의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이사장을 경선없이 사전 조율 등을 통해 추대해 온 '전통'을 이번에도 실현, 대외적으로 단합을 과시했다.
이어 부이사장에 안상준씨를 선출하고 이사에 강청량, 김영태, 김정호, 박난규, 배영성, 소재윤, 이동희, 이재옥, 정인석, 조숙제씨를, 감사에 이판근, 정상윤씨를 각각 선출했다.
조 이사장은 내달 개최되는 취임식 이후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4년이다.
조 신임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추대해 준 협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급변하는 화물운송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용달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한편 협회원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겟다"는 포부를 밝혔다.
尹永根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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