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가거도) 찾아 교통안전활동 7년째 이어가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조시영)가 교통안전 소외지역인 가거도에서 지속적인(1촌1사 자매결연) 교통안전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년 동안의 노력이 도서지역 최초로 ‘자가정비센터’ 설립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섬 주민들의 자가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단은 지난 11∼13일까지 우리나라 최남단 가거도에서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고령자 사고예방교육 및 브레이크 등 차량정비 방법을 전파했다.〈사진〉
또 자가정비센터 이용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사용시 안전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차량 안전성 향상을 위해 연 1회 지속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조시영 본부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서비스를 도서·벽지 등 안전 소외지역에 확대할 계획”이라며 “낙도의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