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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중고차 산다’ 홈플랫폼의 진화…‘3D 라이브 뷰’ ‘문 앞 배송’ 이제 필수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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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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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카, 온라인·모바일서 보고 구매까지 바로
- 신차도 오픈마켓서 판매…“체질 변화 불가피”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다양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홈플랫폼’ 서비스가 진화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집에서도 중고차 매물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현실감을 전달하는가 하면 구매 시 다양한 직배송 서비스 등은 이제 일상적인 마케팅의 하나가 됐다.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의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구매한 중고차를 소비자의 집 앞까지 배송은 물론, 3일내 환불도 가능해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도 마치 차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3D라이브 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성능 3D 촬영 시스템을 도입해 외관은 물론 내관까지 360도로 살펴볼 수 있어 실제로 차량을 보는 것 같은 사실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마치 직접 매장에 방문한 것과 같이 각 매물 별 상태를 상세하게 살펴 볼 수 있어 집에서도 얼마든지 중고차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한편, 케이카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중고차를 매입해주는 ‘내차팔기 홈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집 안팎에서 편리하게 내 차 사고팔기가 모두 가능하다.

이 같은 추세는 신차 판매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는 지난달 쌍용차가 오픈마켓 11번가에서 11대의 신형 코란도를 판매하기도 했다. 신차가 출시되면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계약을 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오픈마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계약금을 결제하면 본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신차 구매의 접근성을 높였다.

김지수 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팀장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내 집 소파에 앉아서 무엇이든 소비할 수 있는 홈플랫폼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다”며 “중고차도 거리에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물의 상태를 생생하게 가감 없이 확인하고, 나아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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