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요금제 화제, “LG G7, 갤럭시S8, 노트5 가성비 좋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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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요금제 화제, “LG G7, 갤럭시S8, 노트5 가성비 좋지 말입니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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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군대에서도 스마트폰을 쓸 수있다. 병사휴대폰, 의경 휴대폰 등 전국 모든 현역 병사들은 이달 1일부터 일과 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맞춰 SKT, LG, KT 국내 이통 3사는 군인 휴대폰 사용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군인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군인 핸드폰 요금제는 모두 월 3만3000원으로 전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각 통신사 별 군인 요금제는 SKT의 0플랜 히어로, 0플랜 슈퍼히어로 2종과 KT의 Y군인, LG U+의 현역병사 데이터33, 현역병사 데이터55 모두 해당된다.

군인요금제 가입은 입영통지서, 입영 사실 확인서, 병적증명서 등 현역 병사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 나라사랑카드를 지참해 통신사 대리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 요금제 출시로 인해 군인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특가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최근에 출시한 갤럭시S10 5G를 비롯하여 갤럭시S10E, 노트9, 노트8, S9, S8, 아이폰X, 아이폰7, LG G7, G8, V40 등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온라인 최대 할인을 적용하여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대폰 관계자는 “현재 이벤트 모델들은 출시 당시 높은 출고가로 인해 가격 부담을 느꼈지만 이벤트 기간동안에는 중저가 스마트폰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모델 중 나라를 위해 복무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고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스마트폰을 뽑자면 갤럭시노트5, S8, LG G7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달라진 군대의 풍경에 발맞춰 스마트폰 판매업체들의 국군 장병을 위한 이벤트 및 혜택을 어떤 방향으로 잡고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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