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 성남시는 15일 성남시내버스㈜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내버스는 오는 7월말까지 전기저상버스 21대를 구매한다. 이어 내년 40대, 2021년 40대, 2022년 70대, 2023년 29대의 전기저상버스를 연차적으로 구매, 총 20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전기저상버스 구매 비용의 62%를 보조한다. 전기저상버스 가격이 3억1200만원이라 1대당 1억9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성남시내버스는 28개 노선에 390대의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다. 이는 성남지역 전체 운행 버스(56개 노선 868대)의 4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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