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 고객이 오토캠핑장에서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새봄맞이 쌍용패밀리데이를 만끽했다. 쌍용차는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제천 소재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이하 빌리지)에서 ‘스위트 어라운드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빌리지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가 제공됐고, 드림캐쳐&젤리캔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형 비눗방울 공연은 어린이 참가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엔 올 초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차도 준비됐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참가자들이 신차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시승 후 구매 의사를 보이는 고객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선(37·수원)씨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이 온종일 즐거워해서 무척 만족스럽다”며 “바이올린 연주가 인상적인 음악공연(봄바람 음악회)으로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인 빌리지에서 매월 1회 새로운 테마 파티형 캠프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실시하고 있다. 빌리지는 쌍용차 고객 누구나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캠핑장 대비 확장된 캠핑사이트 제공은 물론 잘 정돈된 환경과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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