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 일환으로 글로벌 물류투자 및 진출전략 설명회를 16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베트남 진출 시 통관절차 및 유의사항(변동욱 前평택세관장, 협동통운 대표) ▲말레이시아 물류환경과 진출 전략(모하마드 자브리,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 서울사무소장) ▲인도네시아 투자환경과 통관절차(할미 딴중,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소장) ▲태국을 통한 아세안 물류시장으로의 진출 기회(워라씨니 논씨차이, 주한태국공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제 발표를 통해 동남아 시장 여건과 투자 가치를 포함한 대응 전략안이 공개됐다.
이날 발표자들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교역량이 늘고 있고 그로 인해 수출입 물류에 대한 아세안 연합의 유대관계가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언급, 한국 등 동북아 국가들도 아세안의 물류투자 및 현지 진출을 통한 파트너십을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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