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규제 연구 위원회 지휘 획득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운송·물류업체들의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사인 인솔라가, 블록체인 운송연합(BiTA)의 데이터 규제 연구 위원회로서 활동하게 된다.
인솔라는 화물운송·물류업계와 블록체인·IT 솔루션 등 500개 회원사를 둔 BiTA에 가입하고, BiTA가 추진 중인 공급망 플랫폼, 블록체인 선하증권, 해양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연료 공급망 추적,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송물 추적 기술 표준 개발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BiTA는 연 매출 1조 달러 이상인 FedEx·UPS 등 물류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IT 분야 글로벌 기업을 회원으로,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을 비롯, 블록체인 앱 개발·사용과 사명 공유를 통해 세계 최대의 상업용 블록체인 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인솔라의 연합 가입에 대해 BiTA는, 인솔라의 블록체인 전문성과 분산장부 기술에 특화된 공급망을 적용한 여러 활용 사례는 확고한 블록체인 표준을 구축하고 화물운송·물류업계에 블록체인을 확산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