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EVA Logistics가 동북아 물류시장을 아우르는 ‘CEVA 북아시아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한·중·일 수출입 물류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북아시아 클러스터는 동북아권 계약 물류와 수출입 화물 관리 부문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CEVA Logistics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데, 이는 하나의 단일 접촉 창구를 통해 한·중·일 물류처리 과정의 통합 관리를 목표하고 있다.
해당 클러스터를 통해 일본과 한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유럽으로 이어지는 운행 노선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다중 모드 서비스와 기타 새로운 교역 서비스를 출시·시행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Torben Bengtsson CEVA 북아시아 클러스터 부사장은 “자사의 사업체들은 중화권, 일본 및 한국에서 제 기능을 다하며 고객, 주주 및 사회 전체에 가치를 제공 중”이라면서 “3개국 현지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북아 물류시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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