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피해 막는 방법…‘시큐어앱’ 24시간 몸캠피씽 실시간 대응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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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피해 막는 방법…‘시큐어앱’ 24시간 몸캠피씽 실시간 대응센터 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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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의 1:1 맞춤형 솔루션으로 피해 막을 수 있어
 

서울시의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몸캠피싱 피해자는 3만 1000여명에 이르는데 이중 절반이 미성년자이며, 주변 시선이 두려워 대부분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피해 규모는 연간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몸캠피씽은 다양한 채팅 사이트와 모바일 채팅 앱을 통해 피해자의 알몸을 촬영하고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이나 성관계 등을 요구하는 범죄로 최근 피해자도 청소년들을 비롯해 초등학생까지 확대되고 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돈을 구할 방법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몸캠피싱 가해자들의 협박은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할 만큼 무섭게 느껴지며, 다른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채팅 상대방에게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는게 예방 차원에서 좋지만, 피해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관련기관의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상대방이 요구하는 앱을 설치하지 말고,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란 사진과 영상도 삭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의 과정에서 해킹파일로 인해 피해자의 전화번호부 등 개인정보들이 탈취되는데 여기서 탈취된 정보들을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피해가 가기 때문에 피해 당사자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만약 몸캠피싱 피해를 당했다면 초기 대응에 따라서 피해 크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24시간 긴급 대응 센터를 통해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대응서비스 등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1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대응 솔루션을 제시해 유포된 동영상 삭제부터 유포 방지 등 피해 차단부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 피해 관리까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몸캠피씽 피해가 발생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즉시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동영상 삭제와 함께 유포를 막는 등 확실하게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 동영상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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