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서울지방경찰관과 함께 자동차안전연구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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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서울지방경찰관과 함께 자동차안전연구원 방문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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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 대비 관련 기술 발전 동향 듣고 교통안전관리 방안 모색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16일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에 있는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방문해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의 기술 발전 동향을 함께 살펴보고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에 대비한 교통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정책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등 첨단안전자동차에 관한 기술과 정책에 대해서도 연구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자동차안전연구기관이다.

이날 연구원을 방문한 서울지방경찰관들은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모의실험장으로 만든 K-시티를 시찰한 후 자율주행자동차와 최고속도 200km로 주행하는 고속주행차에 탑승하여 지금까지 개발된 첨단 자동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체모형(더미)으로 자동차 충돌실험을 재현하는 인체모형실을 방문하여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차 주행 속도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김임기 공단 서울본부장은 “현장에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관들이 자동차안전연구원 방문을 통해 미래 자동차 발전 단계에 맞춰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장래 교통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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