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전문정비조합 서구지회가 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커먼레일 시스템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서구지회에 따르면, ‘커먼레일 시스템’은 디젤 연료 분사 계통을 고압 전자제어 방식으로 바꾸어 성능과 효율을 높이고 진동과 소음,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특히 제조회사와 연료압력 제어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돼 있어 이에 대한 소개와 적절한 정비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윤경호 지회장은 “회원들에게 양질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술자를 초빙, 정확한 엔진기능과 철저한 정비과정을 교육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이 현장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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