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울산】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본부장 조경수)가 지난 15~16일 이틀간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시내버스·전세버스·법인택시·화물업체 등의 교통안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운수회사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사고감소를 위한 ‘교통안전담당자 신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의무교육으로 신설된 교통관련 법규, 운행관리, 운전자 관리, 교통사고 조사 분석 등 을 교육하는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정권 울산본부 안전관리처장은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담당자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 및 운수분야 교통안전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와 함께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상호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공유 및 업무를 긴밀하게 진행키로 함으로써 향후 울산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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