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맛집 ‘용두암해촌’,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전복뚝배기와 통갈치구이 먹으러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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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용두암해촌’,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전복뚝배기와 통갈치구이 먹으러 가볼만한 곳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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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우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도는 화산섬이라는 특성상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제주공항 근처에도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모은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풍경 중 하나로 용두암을 들 수 있는데, 용두암은 제주공항과 가장 가까운 관광지로도 꼽힌다. 인근 계곡 용연에 살던 용이 승천하려다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모습 덕분에 관광객들의 사진 스팟으로도 유명하다.

제주공항 근처 시장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매달 2와 7일 들어가는 날에 열리는 제주오일장, 야시장이 있는 동문시장 등은 관광객들의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모두 모아놓고 있어 한 번쯤 꼭 거쳐가는 곳이다. 이외에도 이호해변, 삼양검은모래해변, 1100고지 등이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관광지로 꼽힌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관광을 마쳤다면 제주공항 근처 맛집이 궁금하기 마련이다. 용두암 근처에 자리잡은‘용두암해촌’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용두암해촌의 대표 메뉴로는 생선회를 제공하는 4인 세트가 있다. 크고 살이 두툼한 갈치조림, 노릇노릇하게 구운 통갈치구이,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복뚝배기, 고소한 맛이 일품이 성게미역국, 공기밥까지 한 상 가득 차려내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생선회는 당일바리 생물갈치만을 사용해 입에서 살살 녹는 듯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주문 메뉴에 따라 성게미역국 또는 고등어구이까지 맛볼 수 있어 제주도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해산물 외에도 다양한 반찬과 함께 한 끼 식사로 그만인 제육볶음도 인기 메뉴다.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들기 때문에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용두암해촌’ 관계자는 “블로그를 보고 찾아온 손님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항상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공항 근처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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