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행락철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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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행락철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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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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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도내 주요 관광지와 휴게소에서 경찰 등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역 축제장 등 단체여행이 집중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졸음운전과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 진안마이산주차장에서 도, 진안군, 진안경찰서, 전북전세버스조합과 함께 운전자 휴게시간 위반, 속도제한장치 해제여부, 종사자 자격유무, 불법구조변경 등 합동단속과 더불어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매기, 규정속도 준수, 음주운전 안하기, 졸음운전 예방을 테마로 리플릿, 효자손, 물티슈 등을 운전자와 관광객에게 배부했다.

한상윤 공단 본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충분한 휴식, 규정속도 준수, 버스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및 차내 음주가무 근절 등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16~2018년) 4~5월 행락철 전북도에서는 146명이 사망했으며, 이 2개월동안 사망자 수가 전체 사망자수의 17%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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