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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페라리, 다카타 에어백 리콜 실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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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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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는 타이어 문제 발견
- 일부 엑시언트 특장차 결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 ‘XE’ 등 3개 차종 6266대가 일본 다카타사 에어백 관련 리콜에 들어갔다. 해당 제품은 고온다습한 상태에서 에어백이 터질 경우 과도한 폭발압력이 발생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전 세계적으로 순차적인 리콜이 진행 중이다. 25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작업을 받으면 된다.

FMK에서 수입·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13개 차종 475대도 재규어와 동일한 사유로 조수석 전방 에어백 리콜에 들어갔다. 같은 제작사 페라리 488GTB 등 6개 차종 105대는 연료증기 누출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고, 페라리 GTC4루쏘 2개 차종 35대는 외부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또한 라 페라리 3대는 구조설계 오류로 보행자 충돌 관련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향후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GTC4루쏘와 488GTB 등은 18일부터, 라 페라리는 19일, 캘리포니아 등은 22일부터 각각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렉서스 ‘LS500h’ AWD 등 3개 차종 244대는 런플랫 타이어 바닥면 손상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런플랫 타이어(4본)를 신품으로 교환받으면 된다.

이밖에 5개 제작사 9개 차종 1만3401대에 대한 리콜도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사용해 5개 특장차 업체가 제작·판매한 건설기계(콘크리트 펌프)에서는 연료가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2015년 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생산된 475대에 대한 리콜이 18일부터 현대차 상용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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