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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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한 눈에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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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AT 2019’ 자율운송 물류로봇 총망라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초속 3.1m 속도로 주문 상품을 선택·적재하는 픽업로봇을 비롯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 등이 물류산업을 견인할 차세대 기술로 지목됐다.

지난 19일 폐막한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에서는, ICT 기반 무인자동화 등 스마트물류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제반 요소와 산업 동향을 총망라한 기술 제품들이 공개됐다.

주요 전시물로는 화물의 크기·규격을 인식하고 조건 값에 맞춰 자동 처리하는 인공지능 로봇팔을 비롯해 물류창고 터미널 시설 내부를 상시 이동하며 입력된 정보의 화물을 운반하는 적재자율운송 로봇과 운전자 한 명이 여러 대의 지게차를 조작하는 추종형 기술 등이 시연됐다.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개막일인 16일에는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말레이시아(투자조정청), 태국(무역진흥국) 정부관계자와 시장전문가가 참석하는 동남아투자전략 및 통관절차 세미나가 진행됐다.

행사 이틀째인 17일에는 블록체인, 스마트 물류시스템 솔루션, 물류자동화 등을 통해 주문량과 배송지역·시간 등 유동적인 조건 값에 맞춰 미션을 수행하고 상시 대응 가능한 시스템 운영방안에 대한 ‘스마트물류 기술 활용전략’ 세미나를 통해 물류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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