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 초록마을 매장 배달대행 개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먹거리 신선식품에 대한 문전배송에 들어간다.
메쉬코리아는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에 자사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을 제공하고, 초록마을 전체 직영점 가운데 61개 매장에 대해 배달대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초록마을’은 기존 사륜차로 진행하던 배송 서비스를 부릉 이륜차와 병행해 배송 효율을 높이고 배달대행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법인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초록마을’의 상품들은 전국 이륜차 물류망을 통해 처리된다”면서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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